평택팽성노인복지관(관장 이원형)에서는 2023년 8월 18일(금) 선배시민 자원봉사단 ‘환경愛빠지다’의 동화책과 함께하는 환경교육 <이런 개구리는 처음이야!>를 진행하였습니다.

3세대 유아들에게 환경보호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노인환경전문가로 활동 중인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은 벌써 5년째 미세먼지, 분리배출, 에너지 절약 등 여러 가지 주제로 아이들의 환경교육을 위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2023년에 진행한 환경교육은 ‘환경愛빠지다’ 어르신들이 직접 선택한 동화책을 활용하여 재활용과 새활용에 대해 공부하고 퀴즈 맞추기, 동화책 주인공 개구리 접기 체험, 깨끗한 지구를 위한 노력 알아보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되었습니다.

환경 동화를 듣고 동화책 내용으로 준비한 퀴즈도 척척 맞추며 열정적으로 참여해준 어린이 친구들 덕분에 수업을 진행한 ‘환경愛빠지다’ 선생님들 역시 마지막까지 즐겁게 교육을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교육 후에는 오늘 교육에 대한 만족도 조사도 진행하였는데요. 참여한 40명의 아이들 모두 재미있는 수업이었다고 응답하며 선생님이 내일도 오셨으면 좋겠다는 감동적인 인사도 해주었습니다.

교육시간 내내 적극적으로 대답하고 참여하는 아이들의 모습에 ‘환경愛빠지다’ 선생님들 모두 “앞으로 남은 교육도 기대가 된다. 아이들이 좋아해 준 만큼 더 노력해서 즐거운 교육을 진행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들려주셨습니다.

평택팽성노인복지관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의 동화책과 함께하는 환경교육은 9월까지 평택지역 8개 어린이집 240명의 아이들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선배시민으로서 공동체와 후배시민의 길이 되어 주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환경愛빠지다’ 봉사단의 활동에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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